서울 근교 힐링 스팟?! 을왕리 해수욕장 & 선녀바위 해수욕장 완전 찐 후기

서울에서 1시간 컷! 영종도 바닷가에서 노을+조개줍기까지?✨

서울 바다 못 본 지 오래된 분…! 바다 냄새 맡고 싶은데 멀긴 싫은 분들!!
그럴 땐 진짜 인천 영종도만 한 데가 없습니다ㅎㅎ
오늘은 그 중에서도 "을왕리 해수욕장"이랑 "선녀바위 해수욕장"을 다녀온 후기를 풀어보려구요.
두 군데 다 서울 근교에서 차 타고 금방 갈 수 있고, 분위기도 완전 다르더라구요~
깔끔한 모래사장+바닷바람+갯벌 체험까지 가능한 곳이라니… 완전 소풍st~🤭

안녕하세요~ 바다보면 무조건 신발 벗고 들어가는 1인입니닷 ㅋㅋ
사실 여름만 되면 "어디 바다 갈까?" 매년 고민하곤 했는데요,
멀리까지 가긴 체력도 안 되고…
그렇다고 서울 근처 바다는 딱히 떠오르는 데도 없고...ㅠㅠ
근데요! 진짜 찐바다 느낌 뿜뿜 나는 곳이 있었더라구요!

바로 인천 영종도의 을왕리 해수욕장과 선녀바위 해수욕장!
이름만 들어도 뭔가 낭만이 가득하쥬?ㅎㅎ
저는 친구랑 당일치기로 다녀왔는데, 서울에서 출발해서 왕복도 어렵지 않았고요,
바다도 넘 깨끗하고 놀 거리도 많아서 너무 좋았어요~

오늘은 이 두 곳의 특징, 분위기, 주변 맛집, 교통 정보까지!
디테일하게, 근데 솔직하게! 알려드릴게요😎

을왕리 해수욕장 – 모래사장+노을맛집! 가족 바캉스 딱이쥬~

 

을왕리는 진짜 이름도 유명하쥬 ~?
직접 가보니까, 아 이래서 다들 여길 찾는구나 싶었어요ㅋㅋ
모래가 부드럽고 폭신해서 맨발로 걸어다니기 완전 꿀 ~!
아이들이랑 놀러 온 가족 단위 방문객도 진짜 많았구요.
파도도 잔잔해서 튜브 끼고 둥둥 ~

떠다니는 거 넘 재밌더라구요 ㅎㅎ
주차장도 널찍해서 차 대기도 수월했고요,
화장실, 샤워실, 탈의실까지 다 갖춰져 있어서 물놀이 끝나고 정리하기도 넘 편했어요!

일몰맛집 인증! 하늘이 불타는 그 순간🔥

 

을왕리에서 놓치면 안 되는 게 바로 일몰!!
해질녘 되니까 바다 위로 오렌지빛 ~핑크빛 ~

하늘이 정말 예술이더라구요…
사진 찍는 사람들 줄줄이 셋업 중ㅋㅋ
진짜 인생샷 찍고 싶은 분들, 해질 시간은 꼭 체크해서 가세요!
거기다 주변에 카페도 많아서 노을 보면서 커피 한잔 딱~ 캬… 감성 터짐ㅎㅎ
저녁엔 살짝 쌀쌀하니까 겉옷 하나 챙겨가면 좋겠쥬?

선녀바위 해수욕장 – 갯벌 체험에 소라줍기까지? 진짜 체험각!

 

선녀바위는 이름부터 좀 몽환적이쥬?
근데 진짜 전설이 있어요ㅋㅋ 선녀가 바위 위에서 옷 말리다 하늘 못 올라가고… 뭐 그런 ㅠㅠ
거긴 을왕리랑은 완전 느낌 다릅니다!
일단 모래보단 갯벌 느낌이 강해서요~ 조개 잡는 아이들과 어른들까지ㅋㅋ
저도 슬리퍼 벗고 들어가서 꽃게 하나 발견했는데, 겁나 빠름!!
잡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바로 놓쳤심다…ㅠㅠ

해산물 맛집과 전통시장까지 한 바퀴 꺾고 가쥬?

 

선녀바위 근처는 특히 먹을 게 풍성~
횟집도 많고요, 바지락 칼국수부터 해물파전까지 해산물 요리가 끝내줍니다!
바다 보고 나면 입맛 더는 거 아시쥬?
시장도 작게 하나 있는데, 소라, 멍게, 해삼 같은 자연산 해산물 듬뿍~
한 바퀴 돌면서 간식거리 사먹는 재미도 쏠쏠했슴다ㅋㅋ

서울에서 어떻게 가냐구요? 대중교통 찐편해요~

 

차 없어도 걱정 놉!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공항철도 타고 인천공항 가서,
거기서 버스 한 번만 갈아타면 도착~
을왕리든 선녀바위든 1시간 반이면 도착하니까 주말 당일치기 여행으로 완전 굿👍
심지어 택시 타도 그렇게 많이 안 나와요~ 특히 둘이 이상이라면 부담 없음!

밤엔 폭죽놀이?! 바다 야경에 흠뻑 젖는다구요!

 

해질녘엔 감성 폭발하고~ 밤 되면 슬슬 폭죽 들고 나오는 사람들ㅋㅋ
선녀바위 쪽이 특히 조용한 편이라 밤바다 구경하기 넘 좋았구요,
쪼그려 앉아서 발 담그고 야경 보는 기분, 진짜 말로 표현이 안 됩니다ㅠㅠ
살짝 운치 있게 음악 켜놓고~ 조용히 바다랑 노는 느낌?
은근 커플들 데이트 장소로도 많았어요~ 히히

자주 듣는 궁금증도 모아봤쥬!

차 없이도 갈 수 있나요?

넹! 대중교통 완전 편해요~
공항철도 타고 인천공항 가서, 시내버스 한 번만 타면 을왕리든 선녀바위든 도착합니닷!
당일치기로도 부담 없고, 짐 적게 챙기면 진짜 여행 느낌 납니다ㅎㅎ

여름에만 가야 하나요?

아뇨~ 겨울에도 좋고 봄가을도 좋아요!
물놀이 안 해도 바다 보러 가는 것만으로도 힐링되쥬~
특히 일몰 시간대는 계절 상관 없이 넘 예쁘답니다!

근처 맛집 추천해주세용!

을왕리엔 해산물 맛집들 쫙~
회도 좋고, 조개구이 먹으면서 맥주 한 잔 딱~ 그 분위기 아시쥬?
선녀바위 쪽은 칼국수랑 파전이 찐! 시장 통 골목 구경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입장하게 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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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곳 다녀오면 진짜 속이 다 뻥 뚫림다~

 

하루 바쁘게 달리다가도…
바다 보고, 모래 밟고, 맛있는 거 한 입 하고 나면
"아~ 잘 왔다" 싶은 그 기분 아시죠?ㅎㅎ
을왕리랑 선녀바위는 각각 분위기 다르지만 공통점은 하나!
서울 근교인데도 완전 여행 느낌 낭낭하게 난다구요~
주말 하루 시간 내서 꼭 한 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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